Familian 이야기
찐가수 영탁과 함께 팬클럽 ‘영탁이딱이야’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수 영탁 님을 응원하는 팬클럽 ‘영탁이딱이야’의 소모임 ‘스밍사랑&스밍특공대’에서 약 30명의 회원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이정은 입니다.
처음 가정복지회를 통해 후원을 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가수 영탁 님의 선한 영향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에 영탁 님 노래 제목을 인용한 캠페인을 하는 가정복지회를 알게 되었죠. 사실 우리 회원 중 아이를 양육하는 분들이 참 많아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시더라고요. 우리 지역 아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알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는 가정복지회를 믿을 수 있는 기관이라고 생각하고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전국 지역의 회원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시고 계시던데요?
그동안 참여하신 분들이 2,795명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소모임에서 참여한 ‘찐기부야 챌린지’ 캠페인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팬카페를 관리하시는 회원님에게 내용을 공유하였더니 기꺼이 캠페인 참여 글을 올려주셨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전국 각지에 있는 가수 영탁 님을 응원하는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아 주셨어요. 혼자는 절대 할 수 없었던 나눔을 사랑으로 모인 팬들과 함께 배가 되는 기쁨과 행복에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작은 힘이 모여 꼭 큰 힘으로 전해지리라 믿어요.
나눔과 관련된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신가요?
네~ 12월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기로 약속했어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취지라 가수 영탁 님의 이름을 따 ‘산탁크루’로 참여하고 싶다고 먼저 제안했어요. ‘혼자가 아닌 함께’가 꼭 필요한 시기인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계속 함께하고 싶어요.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이딱이야’의 따뜻한 나눔으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정 그리고 동티모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가정복지회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며 소외된 이웃 곁에 함께 해주시는 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