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괜찮아질까?"
그렇게 애지중지 키웠던 아들이 아프다. 삶의 빛나는 순간을 미처 보기도 전에 현종 씨의 눈은 시력을 잃고 어둠 속으로 침잠해간다. 아들에게 자꾸만 찾아오는 희귀병들. 본인이 떠난 세상 속 홀로 남겨질 아들 생각에 목이 메는 엄마는 아들의 병마에 최선을 다해 맞서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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