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각 기관들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는 요즘, 지역에서도 병원과 복지계의 협약식이 열렸다. 지난 11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사단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이사 이철상)와 허병원·허한방병원(이사장 허준영)의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이 있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기관은 가정복지회가 위탁운영하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정하였다. 허병원·허한방병원은 이후에도 달서구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하여 주간보호센터, 건강증진센터, 무료건강상담, 진료상담실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사단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노인문화대학 등의 기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